제천시 청소년꿈뜨락, 청소년 중고거래 안전존 ‘안전해樂’ 운영 | 뉴스로
충북제천시

제천시 청소년꿈뜨락, 청소년 중고거래 안전존 ‘안전해樂’ 운영

제천시(시장 김창규)청소년꿈뜨락(이하 ‘꿈뜨락’)은 오는 2월부터 청소년 중고거래 안전존 ‘안전해樂’을 지정·운영해 중고거래 범죄에서 청소년을 보호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5일 개최된 ‘제5회 제천시 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제안됐다. 이를 채택해 제천시는 청소년 중고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직거래에 나선 청소년을 표적으로 한 범죄에서 이들을 보호한다는 입장이다.

먼저 안전해樂에 CCTV를 설치해 상시적으로 공간을 녹화된다. 또한 청소년이 요청하면 청소년 지도사가 거래를 실시간 지켜보기도 한다. 추후 청소년 상점 ‘락시터’ 중고물품 판매 부스를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게 거래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안전해樂을 시범 운영해보고 추후 다른 청소년 시설에 확대 운영해나갈 예정이다”며 “제천시청소년정책콘서트를 통해 채택한 제안인 만큼 잘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욕구를 파악하고 시정 전반에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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