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화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뉴스로
충북제천시

제천시 화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 현장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제천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화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우리동네 살리기) 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지 인근에 현장지원센터(제천시 의림대로 50)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제천시의회 의원, 도시재생센터장, 주민협의체 회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의 세 번째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성공적인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장승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이 꼭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화산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2018년 도시재생뉴딜 우리동네살리기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주민협의체 지원, 도시재생교육 시행, 생활인프라 유지·관리 지원 등 주민들과 도시재생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할을 한다.

센터의 총괄코디네이터(센터장)로 김재연 교수(세명대학교 산업시각디자인학과)가 지난 1월에 위촉되어 코디네이터 2명(김순구, 조광미)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제천시는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주민 의견을 모아 보다 힘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내 다양한 도시재생 주체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도시재생사업 참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한편, 화산동 도시재생뉴딜 사업은 정주환경마련,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가치향상 등을 위한 의병아카이브 마을, 의병테마 골목경관사업, 남산 의병격전지 성역화, 스마트시티 등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국비 50억 원, 시비 34억 원 등 총 사업비 84억 원이 투입되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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