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당 압승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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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여당 압승

지난 6월 13일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다.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대한민국의 지방의회를 구성하는 지방의회 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출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선거로, 대한민국 헌법에 따라 직접 선출한다.

선출인원은 시도지사 17석, 구시군의장 226석 등 총 4016석이다.

전국 투표율은 60.2%로 서울 지역은 59.9%, 경기 지역은 57.8%며, 인천 지역은 55.3%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동시 지방선거 개표 결과 이번 선거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었다.

전체 17곳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대구, 경북, 제주를 제외한 민주당이 14곳에서 당선했고,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2곳의 표를 가져갔다.

국회의원 재보궐 12개 지역 중 11곳에서도 민주당이 영역을 차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6·13 지방선거 결과와 관련해 “결코 자만하거나 안일해지지 않도록 각별히 경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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