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상주베리축제 대성황리 종료 | 뉴스로
경북상주시

제3회 상주베리축제 대성황리 종료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에서 주최하고 상주베리축제추진위원회(대표 서성훈)가 주관하는 ‘제3회 상주베리축제’가 16~17일 낙동강 칠백리의 최고 절경지인 경천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소비자 약 10,000명이 축제장을 찾으면서 북새통을 이루었다.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 베리류의 생과·가공품 전시, 홍보, 구입 및 체험행사를 즐겼다.

올해는 축제장과 인접한 상주박물관, 상주국제승마장, 자전거박물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객주촌, 학 전망대 등을 관람하는 시간의 가져 관광객들에게 청정도시 상주 이미지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는 현대인들에게 노화 방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인기다. 축제장에서는 당일 수확한 신선한 베리류와 많은 가공품들이 선보였다.

또한 지역농업인과 함께한 로컬푸드 판매장, 농업기술센터 홍보관(농업용 클로렐라 홍보관, 시의전서 음식 홍보관) 등이 어우러져 많은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제공했다.   

기술보급과 특화작목담당은 “해마다 발전하는 베리축제를 더욱 키워 전국 최고의 농산물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해나가면서, 농업인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이 힐링하는 기회를 부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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