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진주시민 교양강좌’ 성황리 개최 | 뉴스로
경남진주시

‘제72회 진주시민 교양강좌’ 성황리 개최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19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을 초빙해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제72회 진주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재개된 이번 교양강좌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민 2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사로 나선 유명환 전 장관은 제35대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하였으며 1973년 외무고시 합격 후 37년간 외교부에 재직한 외교통상 전문가이다.

유 전 장관은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한반도 정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하며 신냉전 시대의 외교전략 방향을 제시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규일 시장은 “72회를 맞이하는 이번 교양강좌가 변화하는 해외정세에 관심을 가지고 국가 안보 정책에 대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건강, 경제, 문화 등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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