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곶감 수확 참여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 뉴스로
경남함안군

조근제 함안군수, 곶감 수확 참여 농촌일손돕기 적극 추진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5일 가야읍 혈곡리에 위치한 곶감 수확현장을 찾아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했다.

수확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살피고 농촌일손돕기 추진상황을 직접 챙겼다.

함안군은 가을철 일손부족 인력을 면적 8,065ha에 1050명으로 예상하고, 농업인 중 고령‧장애‧부녀자‧독거 등의 사유로 인한 소외계층 농가와 코로나19 질병 및 상해로 농작업을 할 수 없는 농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일손부족이 갈수록 심각하다”며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에서는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함안군은 현재까지 35개 기관‧단체에서 참여하여 520여명의 인력을 지원하였으며, 군은 11월 20일까지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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