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신중년 전문가가 무료 ‘창업 컨설팅’ 해드려요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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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신중년 전문가가 무료 ‘창업 컨설팅’ 해드려요

서울 종로구가 이달 16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초기·예비 창업자를 위한 ‘무료 창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신중년의 전문성을 충분히 살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취지를 담았다.

이에 앞서 종로구는 만 50세 이상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 지식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2명의 컨설턴트를 선발한 바 있다.

초기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 창업자 누구나 신중년 컨설턴트로부터 재무·회계 분야, 마케팅과 창업지원사업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받아볼 수 있다.

방법은 종로 청년창업센터(02-6203-1164) 또는 담당자 전자우편(kabt43@jfac.or.kr)으로 사전 예약한 뒤 청년창업센터(종로구 새문안로3길3 5층)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청년창업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09:00부터 18:00까지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www.jfac.or.kr)과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종로구 관계자는 “전문성을 보유한 은퇴 신중년에게는 일자리를, 창업 컨설팅을 받아보고 싶었지만 비용에 부담을 느꼈던 초기·예비 창업자에게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창업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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