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크리스마스’지하우주마켓’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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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크리스마스’지하우주마켓’ 운영

서울 종로구(김영종 구청장)는 오는 12월 23일(토)부터 25일(월)까지 크리스마스 연휴 3일간 종각역 종로서적 지하광장에서 ‘청년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지하우주마켓(종각역 지하 광장에서는 우리가 주인공)’ 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종로구청장과 종로구 내 대학생 및 청년들이 일자리에 대한 고민과 미래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던 ‘톡톡 청년콘서트’의 일환으로 서울시와 함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3일간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30여 개 플리마켓 부스 운영, 4개 체험부스 운영,청년 공연무대(13:00~17:00) 총 3개의 파트로 진행된다.

참가마켓은 창업을 준비하거나 시작한 청년과 종로의 사회적기업 대상으로 사전에 공개모집하여 선정되었으며 빌리유, 몽실공장, 그린트리, 칼의노래 수제도장, 오블리클, 폴레폴레 등에서 액세서리, 돌도장, 크리스마스 상품을 판매한다.

특히 4개의 체험부스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미니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등 관련 소품 만들기, 산타 옷 입고 추억의 즉석사진 찍기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플리마켓 운영과 함께 청년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진 국악, 마술, 댄스, 재즈밴드 등 다양하고 특별한 공연들도 상시로 펼쳐질 예정이다.

모두가 부담없이 행복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모든 체험비는 무료로 진행되며, 특히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의 경우 3일 동안 15시, 18시 매 회 참여자 2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행사 관련 문의는 종로구 일자리경제과(02-2148-2255)로 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연말, 종각역 크리스마스 행사에 함께 오신 가족, 연인,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내년에도 종로구는 청년들의 일자리를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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