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주도로 통영 봉평지구 주거지 재생사업 이끈다 | 뉴스로
경남통영시

주민 주도로 통영 봉평지구 주거지 재생사업 이끈다

통영봉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8월 13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봉평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시행에 따라 구성하였던 ‘봉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자주적·자립적·자치적·협동적인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통영봉평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거듭나는 과정으로, 협동조합 설립 후 봉평지구 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한 주도적인 활동들을 하게 된다.

봉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는 지난 2017년 11월 첫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도시재생대학, 주민리더교육, 사회적경제교육, 운영회의 등 다양한 주민 역량강화와 준비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통영시장 및 지역구 시의원,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초대 이사장에는‘봉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김재본 위원장이 선출됐다.

김재본 이사장은 “봉평지구 주거지역 도시재생사업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지금까지 어려운 준비과정을 잘 이끌어온 만큼 앞으로 진행될 주거지 재생사업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보다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지속가능한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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