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0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 총 980억 7천만 원 확보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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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2020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 총 980억 7천만 원 확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0년 각종 대외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 등 89개 분야에서 수상실적을 거두어 총 980억 70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했다.

구가 확보한 재원은 69개 공모사업 총 977억 7천 9백만 원, 중앙정부 등 각종 대외기관 수상 20개 분야 2억 9천 1백만 원이다. 특히, 11개 서울시 실적사업 평가 2억 8천 1백만 원, 4개 중앙부처 평가 1천만 원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빛을 발했다.

공모사업은 먼저, 중랑창업지원센터 건립 예정지(신내동)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어 창업지원주택 114호 건립비 등 348억 9천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청년 창업가들에게 주거와 업무 공간을 함께 제공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235억 원), 소상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운영 지원사업(134억 1천 2백만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23억 4천 7백만 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대외기관 평가는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우수상,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대회’ 우수상, ‘전국도서관 운영평가’ 장관상,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평가’ 장관상,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경제 부문’ 수상 등 구정의 기본이 되는 경제‧문화‧복지 등의 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특히, 구는 활발한 SNS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영상 콘텐츠 랜선 대회 ‘방구석 장기자랑’ 개최, 중랑구 SNS 서포터즈 ‘랑랑이’ 등 주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힌국인터넷소통협회에서 주최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스티비어워즈협회 주관 ‘아시아-태평양스티비상’ 출판 부문과 웹사이트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로 각각 금상을 수상하여 ‘소통·협치’ 행정 분야의 뛰어난 성과를 입증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거둔 것은 구민 여러분들과 직원 분들이 다함께 노력해 만든 값진 결과”라며, “다가오는 2021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 선정 및 대외기관 평가 수상으로 중랑구의 자부심과 브랜드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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