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방과후행복학교 증평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 뉴스로
충북증평군

증평군, 방과후행복학교 증평탐험대 프로그램 운영

증평군(군수 홍성열)이 마을과 방과후 학교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은 증평초등학교와 삼보초등학교 3~4학년생 35명을 대상으로 매주 1회 2시간씩 방과후 행복학교 증평탐험대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2021년 증평행복교육지구사업 일환으로 운영 중인 이 프로그램은 마을로드 체험 프로그램 13개 과정과 그 와 연계한 실내프로그램 5과정 총 18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마을활동가(장뜰지킴이)와 함께 추성산성, 좌구산 자연휴양랜드, 배극렴 묘소, 연암지질생태공원, 김득신 문학관, 보강천 등 증평의 문화·관광·생태·역사 현장을 찾아 생생한 현장체험을 한다.

이와 함께 지역의 공공기관과 기업체, 산업단지 등도 방문해 진로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증평군 관계자는“마을의 다양한 인적자원을 활용해 지역의 교육력을 높이겠다”며,“지역사회 여건에 맞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온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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