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현지 로컬푸드 육성사업’ 본격 실시 | 뉴스로
충북증평군

증평군, ‘현지 로컬푸드 육성사업’ 본격 실시

증평군(군수 이재영)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소비성향을 충족하는 새로운 농산물 먹거리 발굴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현지 로컬푸드 육성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현지 로컬푸드 육성사업은 지역 농업환경에 적합한 신기술 투입을 목적으로 하는 충청북도의 사업비 2억원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까지 신청자를 접수받아 총 7명을 선정했다.

올해는 체리, 포도, 자두 등 신품종으로 지역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지 않은 작목을 도입하는 농가에게 소비트랜드와 기술 여건 변화에 따른 신기술과 재배기반을 위한 시설하우스, 종자(묘), 유공관을 지원한다. 또한, 현지 로컬푸드 품목을 다양화하여 유통구조 개선으로 포장재 등 브랜드 개발 등을 지원하여 소비자 만족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추진된다.

증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오은경 은 “이상기후,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로운 작목을 도입하는 농가에 지속적인 지도와 신기술 보급으로 로컬푸드 경쟁력을 강화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간 신뢰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