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다 | 뉴스로
전남강진군

지역과 나라 사랑의 참뜻을 기리다

강진군 신전면(면장 이병석)은 지난 27일 이용득 신전면새마을지회장(봉양마을)이 지역과 나라사랑의 참뜻을 기리기 위해 신전면 수양교 입구에 게양대 5개를 기부·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노후된 게양대 철거 이후, 이번에 새로 기부·설치한 다목적게양대는 높이 4m로 인근 국지도 55호선을 통행하는 차량 운행자들에게 쉽게 보이게 설치되었다.

이용득 신전면새마을지회장은 “기존 게양대 철거 이후 늘 허전함을 느꼈다”며 “게양대 설치를 통해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를 번갈아 게양함으로써 외지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다시 한 번 지역과 나라사랑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석 신전면장은 “개인이 게양대를 선뜻 기부해주신데 대하여 정말 감사드리며, 이를 통해 신전면 주민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고 지역 내 모범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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