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들어 보고! 기부도 하고!
지역 주민들의 활력소로 정착된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우근)의 행복학습센터 ‘EM 생활용품 만들기’ 프로그램 회원들은 뜻깊은 재능 기부 시간을 가졌다.
김제시 교월동 행복학습센터 ‘EM 생활용품 만들기’ 강사 및 회원 10여명은 지난 14일 김제시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행복학습센터를 통해 배우고 직접 만든 샴푸, 주방세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친환경 생활용품은 교월동 행복학습센터 ‘EM 생활용품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유용 미생물 EM(Effective Micro-organism)을 이용하여 회원들이 직접 배우고 만든 것으로, 이번 재능 기부는 화학물질과 유해물질에 노출된 일상 속 건강하고 밝은 환경 조성에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정우근 교월동장은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이 많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아름다운 동행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있는 기부가 계속될 수 있도록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교월동 행복학습센터는 주민 근거리 학습망 구축 및 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7년 가죽공예, 건강발마사지 등을 시작으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실버에어로빅’과 친환경 프로그램‘EM 생활용품 만들기’등을 통해 밝고 건강한 지역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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