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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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진도군이 ‘일자리·청년·인구늘리기 종합대책 보고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일자리 창출과 청년·인구늘리기를 위한 부서별 대응시책 79건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일자리 창출과 인구 늘리기를 민선7기 군정의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과 자본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출산·보육지원 ▲귀농·귀촌 지원 ▲교육·의료 여건 개선 ▲문화서비스 시설 확충 등의 시책 추진으로 인구유입을 촉진해 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인구 감소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전 공직자가 적극적인 자세로 인구감소 위기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야 하고, 군민들의 동참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 외에 추가 시책 발굴을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진도군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해 분야별 기관 단체, 군민 참여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루트를 통해 의견을 수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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