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강걷기 마을 순회교육 ‘인기’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건강걷기 마을 순회교육 ‘인기’

진안군이 운영하는 건강걷기 마을 순회교육의 반응이 뜨겁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0월 22일~11월 12일까지 11개 읍·면 38개 마을을 대상으로 올바른 건강걷기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걷기교육은 걷기 지도 전문강사 2명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올바른 자세와 건강걷기 방법, 하지 근력운동 등을 내용으로 건강걷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걷기는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비만을 개선하여 고혈압․당뇨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감소와 정신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하루 30분이상 매일 걷기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코로나로 인해 저하된 신체활동량을 증가시켜 면역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된다.

진안군은 이번 걷기 순회교육을 통해 지역의 걷기 인식을 널리 확산하고, 마을단위 걷기동아리로 운영되도록 유도하여 주민들의 건강걷기 실천을 도모할 계획이다.

진안군 담당자는 “현재 마을단위 걷기동아리를 구성해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1530 워크온 걷기사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 건강걷기 실천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