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한다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추가 지원한다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전북형 난임 시술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난임 시술비 추가지원 사업은 난임 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이후 추가 난임 시술을 하는 경우 비용을 전액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난입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여성으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적용 횟수(신선배아 9회, 동결배아 7회, 인공수정 5회) 종료자이다.

기준 중의 소득 180%이하 대상자에게 최대 110만 원을, 초과자에게는 최대 90만 원까지 1인당 최대 2회까지 추가 지원한다.

송미경 진안군 보건소장은 “추가 지원 사업을 통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임신 증가로 인한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