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민원인 편의 제공에 앞장서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진안읍 민원인 편의 제공에 앞장서

진안군 진안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육완문)가 민원인 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 편의 강화에 나섰다.

민원실에 음성지원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 구축과 민원인 전용 팩스기 설치가 주요 골자다.

기존에는 서류 발급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기에 사람들이 한번에 몰릴때에는 대기 순서가 뒤바뀌는 등 불편한 상황이 발생할 소지가 있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음성지원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을 새로 구축했다.

음성지원 순번대기표 발급 시스템은 민원인이 대기 순번과 호출 창구를 쉽게 찾을 수 있어 민원인의 혼란을 막아 신속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민원인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민원인 전용 팩스기도 설치했다.

일반적으로 팩스를 보낼 때에는 우체국을 방문하여 유료로(장당 200~500원) 비용을 부담해야 하지만, 진안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팩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발급받은 민원서류를 즉시 원하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 경우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아졌다.

육완문 진안읍장은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쾌적한 환경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민원행정서비스의 품질 향상과 고객 감동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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