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청년 창업농장조성’ 인구시책 최우수사례 선정 | 뉴스로
전북진안군

진안군, ‘청년 창업농장조성’ 인구시책 최우수사례 선정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15일 군수실에서 인구늘리기 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인구소멸위기를 극복할 아이디어를 모집하기 위해 지난8월 한달 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가졌으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10건의 아이디어를 우수제안으로 최종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결혼·출산·육아·교육환경 개선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지원 정책, 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인구 늘리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이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진안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의 심사 통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주천면 김민하)에는 ‘청년 창업농장조성’, 우수상(민원봉사과 맹경미)에는 ‘빈집활용 활성화를 위한 수선비 지원’외에도 장려상 8건이 선정됐다.

진안군은 선정된 아이디어를 군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군의 발전을 위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군정의 인구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제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 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인구 정책을 의견 청취는 공모전 외에도 다양한 소통창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행복한 진안’을 위한 노력하겠다”고 인구늘리기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