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3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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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홍삼축제, 3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 선정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2022년도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7일 전라북도가 매년 14개 시·군 대표축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대표축제 심사에서 진안군 대표축제인 ‘진안홍삼축제’가 최우수 축제로 선정돼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다.

2016년 진안군 대표축제로 지정된 진안홍삼축제는 지역특산물인 홍삼을 테마로 한 체험형 축제로 시작됐고, 2020년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발전했다.

올해 진안홍삼축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온라인 축제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취소하고, 온라인 프로그램인 참여형·시청형 프로그램, 공모전 및 이벤트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하여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명석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은 “처음으로 진행된 온라인 진안홍삼축제가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고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내실 있고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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