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경남의 중심도시이자 100만 생활권 부강도시 준비 박차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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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의 중심도시이자 100만 생활권 부강도시 준비 박차

진주시는 경남의 중심도시이자 100만 생활권 부강진주 건설을 위해 주요역점사업과 공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중 산업·교통 분야에서 항공·뿌리산업 등 주요 산업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에 차질 없는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KTX 진주시대 열어 갈 남부내륙고속철도 조기 착공 추진
진주시는 서부경남 지역민의 오랜 염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가 지난 1월 29일‘2019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되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하여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남부내륙고속철도는 김천~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의 총 172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4조 6,562억을 투입하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정부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의 적기 확보 및 조기착공을 위하여 행정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진주시는 노선경유 지자체와 연계한 광역 행정 강화 및 공동대응 할 수 있는 방안을 남부내륙철도 추진 시・군 행정협의회 활용 등을 통해 모색하고 있으며, 국토부 기본계획에 진주시의 실정과 발전비전에 맞는 KTX노선을 반영하기 위하여「진주 미래 발전비전 구상 용역」을 준비 중에 있다.

또한, 행정력 지원을 위하여 하반기 인사 시 전담팀을 구성할 예정인 가운데, 도시계획 및 역세권개발, 지역경제, 문화관광, 교통, 교육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TF팀을 우선 구성하여 전담팀 신설 전 업무 추진에 빈틈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진주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 뿌리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분양
진주시는 항공·조선·자동차등 전략산업과 연계한 동남권 금형산업 허브도시 구축과 진주미래 50년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 확충으로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뿌리기술센터의 배후단지인 정촌면 예상· 예하리 일원에 부지면적 100만㎡ 규모의 뿌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진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혁신도시 클러스터 용지, 항공국가산업단지, 진주뿌리산업단지 등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난해 11월 지정되어 이 지역에 투자하는 기업은 금융지원 보조금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 받게 된다며 그동안 저조하던 산업시설용지 분양문의가 많아지고 있어 기업유치에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뿌리산업단지는 202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60%의 공정을 보이고 있으며 분양대상은 지원시설 용지 39필지 55,470㎡와 주차장 용지 5필지 14,670㎡이며 3.3㎡당 평균분양가격은 지원시설용지는 267만원이고 주차장용지는 135만원이다.

공급대상자 자격은 용지매입을 원하는 일반 실수요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2명 이상의 공동 신청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3월 18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분양 공고 중에 있으며 3월 25일부터 4월 1일까지 분양 신청을 받고 4월 2일 개찰을 거쳐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입찰신청은 한국자산관리공사 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일반경쟁입찰로 예정가격이상 최고가격 입찰자를 낙찰자로 결정한다.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는 정촌일반산업단지와 경남국가항공산업단지의 중심에 있으며, 고속도로, 공항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좋은 입지 여건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이 최적의 산업단지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입주를 시작한 대경파미르 아파트를 비롯한 2,600여세대의 대단위 아파트 군을 형성하고 있으며, 모다아울렛 등의 유동인구와 약 300여개의 공장에 있는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에 시는 신성장동력 산업 확충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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