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소년수련원, ‘최우수 등급’ 시설 선정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청소년수련원, ‘최우수 등급’ 시설 선정

진천군청소년수련원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격년제로 실시하는 ‘2020년 전국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3회 연속 ‘최우수 등급’ 수련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와 현장 전문가 등 40여명의 수련시설 평가위원들이 전국 291개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 청소년야영장 등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평가와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군 청소년수련원은 수련시설 운영․관리,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사항, 인사․조직 관리, 시설발전과 활동 활성화 등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종합안전점검(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에서도 모두 A등급을 받는 등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결과를 얻어 안전한 수련활동이 가능한 전국 최고의 청소년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 2018년에는 화재예방을 위해 생활관 외장재 드라이비트 교체작업을 실시했으며, 2019년에는 생활관 내 스프링클러와 화장실⋅세면대 설치 공사를 완료해 쾌적하고 안전한 수련환경을 조성했다.

강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전국 최고의 수련시설에 맞는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 개발과 안전한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1995년 개원한 진천군청소년수련원(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403-132)은 진천군 복지행정국 여성가족과 청소년수련원팀에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용인원 365명(초등학생 기준) 규모의 수련시설로 학생체험 활동, 기업체⋅일반단체의 교육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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