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맘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맘찬, 취약계층 지원 업무협약 체결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자활기업 ㈜맘찬(대표 윤말자)은 29일 군청에서 소외계층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지역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긴급식품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맘찬은 일주일에 한 번씩 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역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건강한 밑반찬을 지원해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2016년 진천지역자활센터 외식사업단으로 시작한 ㈜맘찬은 2018년 12월 자활센터에서 독립해 자활기업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이후 지역 내 친환경 식재료와 천연 조미료만을 사용한 저염식 반찬 20여 가지를 선보이며 지난해 기준 연 매출 2억원 올리고 있으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윤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써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더 살기좋고 풍요로운 도시가 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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