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공예예술 마을학교’ 운영 | 뉴스로
충북진천군

진천군, ‘공예예술 마을학교’ 운영

진천군(군수 송기섭)은 6월부터 문백면 공예마을에서 ‘공예와 함께 특별한 하루! 공예예술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공동체 시설 활성화와 지역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진천군을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진천군은 이를 통해 2천 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운영은 지역 돌봄공동체인 ‘충북혁신두레봄’이 맡아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캐릭터 피규어 만들기, 한지로 책 만들기, 우리 동네 도공의 숨결속으로, 모자이크 타일교실, 마크라메 화분걸이와 같은 총 5가지 다양한 공예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천군 관내 초등학생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공예문화를 일상과 접목해 양질의 여가문화를 제공하고자 토요일과 방학 기간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정은 진천군청 경제과 청년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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