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 뉴스로
경남창녕군

창녕군 2022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창녕군(군수 김부영)은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79명이 라오스 노동부의 근로감독관과 함께 지난달 30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입국 당일 창녕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및 마약 검사를 실시한 후 군내 38개 농가에 배치됐으며 2023년 2월까지 영농작업을 돕는다.

창녕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올해 3월 라오스 까시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 29일에는 상반기에 근무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57명이 5개월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라오스로 무사히 출국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하반기 계절근로자 입국으로 인력난 해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녕군은 2023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를 위해 10월 7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경제팀에서 고용 희망농가 신청을 접수한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