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서관 책이 우리집으로 날아왔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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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도서관 책이 우리집으로 날아왔다

창원중앙, 성산, 상남도서관(성산도서관과 과장 강문선)은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들을 위한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인 ‘책나래’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창원중앙도서관은 2011년 특화사업인 ‘장애인 도서대출 무료택배 서비스’를 시작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책나래’ 사업 참여를 통해 서비스를 확대 시행해, 지역 내 독서소외계층의 지식정보격차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2022년 5월 기준 총 997권을 제공하였으며, 매년 회원수와 이용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책나래’ 이용대상은 등록장애인과 거둥불편자, 국가유공상이자로 도서관 및 책나래 홈페이지(http://cn.nld.go.kr) 회원가입 후 책나래 홈페이지로 도서 대출 신청을 하면 우체국 택배를 통해 집까지 도서가 배송되며, 1인당 10권 이내의 도서를 30일간 이용할 수 있다.

창원중앙도서관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를 대상으로 서가와 장애인 대체자료(큰 글자, 오디오, 빅북) 100권을 한 달간 제공하는 ‘한 달 서재’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창원중앙도서관(055-225-7354) 및 성산도서관(055-225-7405), 상남도서관(055-225-741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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