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외 없는 평생학습도시 첫 걸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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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소외 없는 평생학습도시 첫 걸음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시민 누구나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2019년도에도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시행한다.

창원시는 1995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창원시 평생교육원 설치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의 시초가 되었으며,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된 이후 다양한 평생교육 시책을 펼쳐 오고 있다.

올해도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대학 평생교육원 위탁교육, 읍면동 단위의 평생학습센터 및 작은도서관 운영,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 사이버 평생학습원, 창원아카데미,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제 등을 운영한다.

또한, 창원시는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하여 읍ㆍ면ㆍ동 지역에 작은도서관 61개소를 운영한다. 도서구입비를 지원하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여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창원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 공모사업에 2018년 1개소, 2019년 3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3억9200만원을 확보 하였다. 진해 장천마을, 여성회관 마산관, 진해 경화문화의 집, 산업단지 내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해 국비가 투자될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 원하는 곳으로 평생학습 강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배달강좌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평생학습시설이 부족한 읍ㆍ면 지역의 학습자를 우선으로 인문, 교양, 자격증취득반 등 다양한 분야의 20여 개 팀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 운영 후 호응이 좋을 경우 내년부터는 지원대상과 지원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관내 6개 대학 평생교육원에 창원시 위탁강좌 850여개 반을 개설하여 자격증 취득, 인문ㆍ교양, 은퇴 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등 양질의 강좌를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좌는 1ㆍ2학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강좌 및 접수 방법은 각 대학별 평생교육원에 문의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관내의 평생학습기관이나 단체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학습동아리 활동, 주말 체험프로그램 등 28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시민 주도 평생학습을 장려한다.

사이버평생학습원에 어학, 자격증, IT/컴퓨터 등 15개 분야 600여개 강좌를 개설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무료로 온라인을 통해 평생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원시는 2006년부터 시행해온 시민 대상 창원아카데미를 올해도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보다 많은 시민에게 힐링과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 교육학습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청하여 오전, 오후, 야간, 찾아가는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간대에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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