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인력 양성사업 추진한다… 업무 협약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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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인력 양성사업 추진한다… 업무 협약식 개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와 창원산업진흥원은 2023년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인력 양성사업 추진을 위해 마산대학교 삼성창원병원과 함께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인력 양성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케어 연구인력 양성사업은 창원시 미취업자 및 재직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을 대상으로 임상시험 이론과 실무, 심화교육을 통해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벌써 3년차에 접어들었다.

코로나19 이후 각국의 임상시험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임상연구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임에 따라, 지역인재를 기반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인력수요에 대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보인다.

지난 2년간 삼성창원병원과 교육을 진행하여 미취업자 39명 수료, 28명 취업(취업률 72%), 재직자 56명 수료하였으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과 병원 관련 종사자들의 교육만족도가 높았다.

올해 사업은 더욱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임상연구센터가 위치한 마산대학교에서 교육을, 삼성창원병원에서 실습을 담당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철저한 취업관리를 위해 채용매칭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산업진흥원 인력양성팀 이현정 연구원에게 문의하면 된다.

창원산업진흥원 장동화 원장은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의 국내외 시장의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임상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전문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창원특례시가 육성 의지를 밝힌 의료바이오산업과 창원의대 설립에 발맞추어 창원시 의료바이오 산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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