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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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전 시정회의실에서 2019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허성무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지난 1월 성산구를 시작으로, 3월 마산회원구까지 시의원 선거구별로 총 17회에 걸쳐 시민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1월 중 7개 읍면지역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추가로 마련했다.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총 441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 및 주차단속 관련이 1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계획 25건, 공원 및 환경 37건, 교통 29건, 농수산업 23건, 기타(공공시설 등) 190건 이었다.

창원시 전 부서는 그간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현장확인을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추진에 노력한 결과 96건이 사업 완료했으며, 174건에 대해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대형사업 등 17건에 대해서는 사업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집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들의 건의사항 전반에 대해서는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속도를 낼 수 있는 것들은 서두르고, 애로가 있는 것들은 해결 방안을 모색해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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