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동예술촌 개촌 1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 열린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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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동예술촌 개촌 10주년 기념 특별초대전 열린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4월 2일부터 5월 20일까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창동예술촌 개촌10주년 기념 초대전으로 ‘창원, 삼시삼색: 이음’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 ‘창원, 삼시삼색: 이음’展은 창원시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비전인 ‘안녕 민주! 마을문화로 이어지는 삼시삼색 창원’의 가치와 연계된 전시로, 1, 2부 형태로 나뉘어 4월~5월에 걸쳐 예술촌에서 연이어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창원, 삼시삼색 : 이음 1부’ 展 은 4월 2일부터 4월 24일까지 (사)한국미술협회 마산/창원/진해미협 작가들의 작품 총 20여점이 전시되고, ‘창원, 삼시삼색 : 이음 2부’ 展 은 4월 26일부터 5월 20일까지 (사)민족미술인협회 창원지부 작가 초대전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소속단체는 각기 다르지만 지역에서 왕성히 창작활동하며 예술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는 작가들의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각,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문신앤셀라 갤러리(창동예술촌 문신예술골목 내 위치)에서는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지역 청년 작가들의 작품연합초대전 <창원, 삼시삼색: 청년x연결x무한대∞> 展 도 연이어 개최된다.

전시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기타 문의 사항은 창동예술촌 아트센터(055-222-21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유정 문화예술과장은 “창원시는 ‘안녕 민주! 마을문화로 이어지는 삼시삼색 창원’비전의 조성계획으로 지난해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었고, 올해 법정문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다양한 문화예술 연계사업이 여러 방향에서 지속적으로 펼쳐질 계획”이라며 “창동예술촌에서의 다양한 전시와 활동을 통해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도시의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불어 문화예술을 매개로 앞으로도 유기적 협조와 지속적인 연대와 소통이 계속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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