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창원시관광협의회와 관광활성화 논의 | 뉴스로
창원특례시

창원시, 창원시관광협의회와 관광활성화 논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0일 창원시관광협의회와 창원관광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창원시관광협의회(회장 홍순현)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한 지역관광협의회이며, 지난 3월 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3월 28일 시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아 4월 9일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창원시관광협의회는 관광사업자, 관광관련 사업자, 지역 주민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광 수용태세 개선, 관광홍보 및 마케팅 지원, 관광사업자 등에 대한 지원,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은 업무 등을 수행한다.

시는 창원시관광협의회 운영 및 추진사업을 지원하고, 정기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창원관광의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에는 자연, 산업, 민주화운동, 역사 등 관광콘텐츠가 될 수 있는 소재가 많이 있어, 이를 잘 활용하고 홍보한다면 다양한 매력을 가진 관광도시가 될 수 있다”며 “창원시관광협의회는 관광 관련 현직 종사자들이 결성한 단체인 만큼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훌륭한 관광정책들을 많이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현 창원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실속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각종 관광콘텐츠를 발굴, 기획,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민관 협력기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