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대학교 현장전입창구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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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대학교 현장전입창구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대학교 현장전입창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1일 오후 7시~9시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 기숙사 로비에서 처음 현장전입창구를 운영했다. 이후 관내 6개 대학 및 경상남도 남명학사에서도 10~11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일정은 기관 사정에 따라 상이하며 대학교 기숙사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시 준비물은 신분증, 재학증명서, 통장사본이다.

이번 대학교 현장전입창구는 관내 대학교 기숙사생과 원룸, 빌라에서 자취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전입신고 및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금 신청을 대학교 내에서 현장 접수하고 시의 인구증가 시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시는 찾아가는 대학교 현장전입창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9월~10월 관내 대학교 및 기숙사를 방문하여 홍보 포스터 및 전단지를 직접 배부하여 사업 설명 및 대학생 대상으로 홍보해 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대학생 생활안정 지원사업은 실거주지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이원화 학생의 창원 주소이전을 유도하여 청년인구를 증가시키고 관내 청년 가구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후 창원시로 전입하여 3개월 이상 전입을 유지하고 있는 관내 대학교 재학생(단 휴학생, 대학원생 제외)에게 분기마다 9만원씩 최대 연 36만원의 생활안정 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참여 희망 대학생은 주소 이전으로 인한 출신지역 장학금 및 청년대상 지원사업 등 전 주소지에서의 기타 지원여부에서 제외될 수 있음을 확인 한 이후에 전입하여 주소 이전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유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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