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운영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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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 운영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중학생 1,27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은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관내 중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을 미래직업 및 유망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원시가 제공하는 이번 직업체험교실은 총 22종의 직업군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4차 산업에 부합되는 직업군 ▲ S/W코딩 ▲ 인공지능(VR, AR) ▲ 로봇공학 ▲ 드론공학 ▲ 3D프린팅 외에도 ▲ 감성디자인 ▲ 과학수사 ▲ 조향사 ▲ 쇼콜라티에 등 다양한 직업군을 포함시켜 보다 직접적이고 입체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이뤄져 있다.

‘찾아가는 중학생 직업체험교실’은 25일 창원여자중학교 301명을 시작으로, 30일 경원중학교 238명, 5월 1일 석동중학교 282명, 5월 8일 광려중학교 205명, 5월 10일 마산여자중학교 246명을 대상으로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창원여자중학교 학생은 “평소에 궁금했던 직업에 대해 이렇게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성택 일자리창출과장은 “인구가 절감하고 있는 요즘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먼저 체험함으로써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키워나가는 데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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