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책읽는 창원 선포식’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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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책읽는 창원 선포식’ 개최

창원시도서관사업소는 4일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김장하 창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읽는 창원 선포식’을 개최했다.

‘책읽는 창원 선포식’은 책을 통해 공감, 소통하는 사람 중심의 새로운 창원 문화 가치 실현과 시민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19 창원의 책’ 선정 경과보고 및 인증패 전달, ‘책 읽는 창원 선포’ ∆박현경 작가(동생을 데리고 미술관에 갔어요)와의 북토크, 팝페라<라루체>의 축하 공연으로 이어졌다.

특히 ‘책읽는 창원 선포문’은 어린이, 청년, 학부모, 어르신, 다문화인 등으로 구성된 시민대표와 허성무 창원시장이 함께 선언했다. ‘책으로 성장하며 도전하는 창원’, ‘책으로 따뜻함을 나누는 창원’, ‘책으로 풍요롭고 지혜로운 창원’, ‘책으로 꿈꾸며 빛나는 창원’, ‘책으로 소통하며 하나 되는 창원’, ‘책으로 행복한 도시 책읽는 창원’의 의지를 담고 있다.

또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지역출판사, 창원의 책 선정위원, 창원시 도서관 운영위원, 독서회 회원 등 지역 독서문화를 선도하는 많은 관계자들이 선포식에 참여 해 자리를 빛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책과 함께 행복한 창원시를 만드는 출발점이 돼 시민 독서문화 함양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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