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산업관광 발전 이끌 산업관광해설사 신규 배출 | 뉴스로
창원특례시

창원특례시, 산업관광 발전 이끌 산업관광해설사 신규 배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창신대학교에서 산업관광해설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신규 산업관광해설사 4명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산업관광해설사 양성과정은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5일까지 70시간 동안 진행됐다. 산업관광을 비롯한 창원관광에 전반에 대한 전문지식과 산업관광해설사로서 갖춰야 할 자세와 태도, 해설 안내 기법, 관광객 유형별 접근 전략, 관광객 안전사고 대처요령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양성과정을 수료한 4명의 교육생에게는 관광객을 상대로 창원 산업 역사 및 문화에 대하여 해설하고 안내하는 산업관광해설사로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은 오는 11일부터 3주간 실무수습을 통해 현장 실무를 익히고,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전문 해설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창원에는 모두 10명의 산업관광해설사가 활동하게 된다.

창원시 산업관광해설사는 오동동 문화광장, 마산자유무역지역 내 홍보관, 산업관광홍보관, 무학굿데이뮤지엄 등 4곳에 있다. 창원관광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정진성 관광과장은 “힘든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전문 산업관광해설사로서 자격을 부여받은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를 드린다”며 “산업관광해설사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쳐 창원관광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