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팀장 간담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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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팀장 간담회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9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 1주년을 맞아 지난 한해를 돌아보며 사업경과와 프로그램 전반에 대한 진단을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팀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이 거주하던 곳에서 편안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연계를 통해 사회적 입원을 감소시키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30개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 담당팀장들은 선도사업 프로그램이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 재가에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잘 구성돼있으며 선택의 범위가 넓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반면, 사업추진에 어려운 점은 질환으로 인해 장시간 상담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욕구조사를 위한 초기상담과 6개월마다 추진해야 하는 모니터링을 위한 설문조사 진행을 꼽았다.

강재형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담당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속적인 협조를 통해 이루어지는 사업이므로 주민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주길 바란다”며 “성공적으로 추진돼 보편사업으로 정착되도록 남은 기간 더 효율적인 방향을 함께 고민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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