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신철원전통시장 키즈카페 갈리말리 노리터 12월 개장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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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신철원전통시장 키즈카페 갈리말리 노리터 12월 개장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철원전통시장내 고객편의시설인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와 고객지원센터를 12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한다.

신철원전통시장의 상경기 위축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시설현대화 사업 및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장터촌 만들기 사업으로 고객편의시설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를 국비 10억, 지방비 9억을 들여 구 철원군수 관사 부지에 11월 29일 준공하였으며, 고객지원센터는 중소기업벤처부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국비 6억, 지방비 3억으로 2020년 준공했다.

전통시장 키즈카페(갈리말리 노리터)는 다양한 놀이체험실(모션터치, 드로잉 아쿠아, 걸리버 피아노, 볼풀장, 꼬마자동차, 플레이짐, 트램플린, 갈리말리 키즈마켓, 클라이밍, 정글짐)에 수유실, 파티방 등의 공간도 마련하였으며 또한 고객지원센터는 시장 이용객들의 휴게공간 및 시장상인들의 교육과 행사를 위한 다목적 회의실로 운영중에 있다.

키즈카페 갈리말리 노리터의 이용대상은 만2세부터 만12세미만 어린이로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3개 타임으로 나누어 12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무료 시범운영을 거쳐 2022년 1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신철원전통시장 고객편의시설과 고객지원센터의 운영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용고객의 휴게공간 운영으로 전통시장 상경기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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