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13만 4천여 명 방문하여 40여억 원 이상 지역경제 효과 달성 | 뉴스로
강원철원군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13만 4천여 명 방문하여 40여억 원 이상 지역경제 효과 달성

철원군(군수 이현종)에서는 한탄강 겨울놀이 마당과 얼음트레킹 축제가 1월 7일부터 24일까지 고석정 꽃밭 및 한탄강 일원에서 안전하게 개최되며 성료했다.

주최측에서는 유료입장객과 은하수교 버스킹공연, 승일교 눈조각‧얼음빙벽 등 포토존을 방문한 무료입장객을 포함하여 13만 4천여 명이 방문하고, 40여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를 달성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때아닌 겨울비와 이상기후로 인해 예정된 개막식과 똥바람 알통 구보대회를 개최하지 못했으며, 안전을 위해 한탄강 얼음트레킹의 묘미인 얼음 위 2km 구간 걷기 체험 대신 부교 등으로 조성된 ‘한탄강 물윗길’과 연계하여 태봉대교부터 순담까지 8km를 정상적으로 운영였다.

철원군 관계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관광객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하늘과 자연, 그리고 철원이 하나 되어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진정한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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