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 | 뉴스로
경북청도군

청도군,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에 적극 대응하고 흔들림 없는 지역 안정화를 위해 실효성 있는 충무계획을 수립하고 을지연습과 민방위 훈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및 포격 도발과 같은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해 성공리에 마무리한 을지연습을 분석하고 반영해 현 정세에 필요한 국가위기관리능력을 총괄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8월 중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소규모 마을단위 훈련 및 지역 특성화 훈련(산불진화, 화재대피, 지진대피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 민방위 재난·위기 대처능력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훈련 계획 수립 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훈련 참가자에게 1인 1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훈련에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그리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되지 못한 민방위 집합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사이버, 체험형, 참여형)을 실시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방위대장의 임무와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교육기회 확대와 편의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민방위대장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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