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민간 자문단 위촉 | 뉴스로
경북청도군

청도군,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민간 자문단 위촉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4일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민간 자문단 위촉식 및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지역 실정을 잘 알고 다양한 경험과 학식을 보유한 보육・교육, 청소년・청년, 산업・일자리, 귀농・귀촌, 생활인구 7개 분야 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인구감소 위기의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싱크탱크(Think tank)로서 민간의 시각에서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도군은 자문단과의 지속적 소통을 통해 향후 주민 설문조사, 대군민 토론회 등으로 민간부문의 의견수렴과 참여를 더욱 확대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감소 위기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이를 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 성장동력을 상실하게 만드는 근본적 원인이기에 인구변화를 예측하여 미래를 기획하는 것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지역 실정을 잘 알고 계신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인구문제가 가져온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좋은 의견을 제언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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