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무료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에게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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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무료 세무상담은 마을세무사에게

청주시(시장 한범덕)는 영세사업자 등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와 국세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 상담 건수는 지난해 말 기준 789건으로, 전화상담이 57%, 방문상담이 40%이며 그중 지방세는 15% 국세상담은 85%를 차지했다.

올해 청주시에서 위촉한 마을세무사는 6명으로 임기는 2023년까지 2년 동안 마을세무사로 활동한다.

마을세무사와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청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세금>마을세무사), 시청 세정과나 구청 세무과를 통해 마을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해, 전화‧팩스‧우편 등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김관순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보다 쉽게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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