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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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 개최

청주시(시장 이범석)는 8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소통 서포터즈 하프타임 토크를 개최했다.

소통 서포터즈는 ‘일 중심 성과창출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강조한 이범석 청주시장 1호 지시에 따라 지난 7월 전 직원의 관심과 기대 속에 출발했다.

X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팀장급(미들보드)과 MZ세대를 대표하는 10명의 직원(주니어보드)으로 구성된 소통 서포터즈는 4개월 동안 각 세대가 가지고 있는 오해와 편견을 불식시키고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하프타임 토크에서는 현재 각 조의 연구 추진상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영상을 시청하고 연구 방향을 토의했다.

토의에서는 적극적인 동참 분위기를 조성해 영상촬영방법과 촬영 콘셉트 등을 논의하고, 세대가 공감할 만한 콩트와 실험을 짜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하프타임 토크에 참석한 주니어보드 참가자는 “이번 하프타임 토크를 통해 서로의 개성을 이해하고 존중할 계기가 마련될 수 있는 초석을 다시 한번 다졌다”며 “우리 청주시가 유연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가 될 수 있도록 소통 서포터즈 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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