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이용객의 편의증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추진한다 | 뉴스로
충북청주시

청주시, 이용객의 편의증진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추진한다

청주시(시장 이범석)가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취약계층(장애인, 노약자 및 임산부 등)과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기존 좌식 식탁에서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는 것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시에 주소지를 둔 자가 운영하는 영업신고 후 6개월이 경과된 청주시 소재 일반음식점이다.

입식테이블 기 설치지원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 지방세 체납자, 최근 1년 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 등을 받은 경우에는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4월 14일까지 위생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위생정책과)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을 통해 청주시의 입식문화를 선도하고, 이용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선진음식 접객문화를 정착해 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제보 jebo@newsro.kr

<©국가정보기간뉴스–뉴스로,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