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 뉴스로
강원횡성군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위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 차종은 현대자동차 넥쏘 1종이며, 보조금은 2022년 대비 100만 원이 줄어든 1대당 3,450만 원으로 총 48대를 보급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하여 횡성군에 주소를 둔 자로 개인, 기업체, 법인·단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은 제외) 등이다.

또한, 보급대수 48대 중 5대는 장애인,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생애 첫 차 구매자, 노후 경유차 대체 구매자, 다자녀 가구 등에 대하여 증빙서류 제출 시 우선순위 대상으로 선정하여 우선 보급한다.

신청은 1월 26일부터 가능하며, 차량을 계약한 뒤 제조·판매사를 통하여 온라인 전산시스템(저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수소전기자동차는 연료전지를 사용해 전기모터로 구동되며, 기존의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수소에서 분리된 수소이온이 공기 중의 산소와 결합하여 배기가스 대신 순수한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자동차다.”라며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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