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보행신호 자동으로 연장…어린이 보호구역 첨단으로 바뀐다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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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보행신호 자동으로 연장…어린이 보호구역 첨단으로 바뀐다

춘천시(시장 육동한) 내 어린이보호구역이 첨단으로 탈바꿈 한다.

춘천시는 최근 강원도가 공모한 보행 안전 ICT(정보통신기술) 첨단시설 구축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34개소에 ICT 첨단 시설을 설치한다.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보행신호 자동연장 시스템, 보행자 자동인식신호기, 보행자 작동신호기 등이다. 이외에도 발광형 표지판, 활주로형 표지병이 설치된다. 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 보행자 편의가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 장소는 춘천시 충열로 134외 33개소다.

춘천시 관계자는 “정보통신기술이 접목된 첨단 시설 설치를 통해 보행자가 보다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춘천시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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