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유아숲체험원, 오는 27일 운영 시작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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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유아숲체험원, 오는 27일 운영 시작

춘천시(시장 육동한) 유아숲체험원(장)이 3월 27일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유아숲체험원(장)은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에서 풍부한 감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유아들의 창의적 사고력 증진 및 양질의 맞춤형 산림서비스 제공하고, 숲속 체험·탐방·학습을 통해 전인적 성장유도 및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위해 2018년 1개소, 2019년 1개소, 2021년 1개소를 조성했다.

평일 유아교육기관 정기 프로그램 외 시간이나 주말에는 개인·가족에게 개방 운영한다.

삼천유아숲체험원은 2㏊ 면적에 모래 놀이장, 토끼굴, 창작 놀이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전적기념관, KT&G 상상마당, 의암공원이 있다. 서면유아숲체험원은 1㏊ 면적에 캐빈하우스, 짚라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애니메이션박물관, 토이로봇관이 있다. 석사유아숲체험장은 0.7㏊ 면적에 다양한 숲속 프로그램을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해서 즐길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유아숲체험원(장)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기를 바라며 안전한 숲체험 공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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