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최대 54개 사업 실행한다 | 뉴스로
강원춘천시

춘천시,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최대 54개 사업 실행한다

주민복지 증진에 적합한 최대 54개의 사업이 실행된다.

춘천시정부(시장 이재수)는 오는 6일까지 2021년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읍면동 마을복지계획 지원 공모사업은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계획을 수립, 실행하는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돌봄, 보호, 요양, 보육 등 주민복지 증진에 적합한 사업이다. 예산은 2억1,900만원으로 최대 54개의 사업을 실행할 수 있다.

현재 마을복지계획단에 속하는 기관, 단체, 법인이 대표로 신청하면 되며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을 최종 선정한다. 다만, 마을복지(돌봄) 활성화 취지와 무관한 사업이나 동일한 사업 내용으로 지원받는 경우, 단순 친목회 또는 영리 목적의 사적 모임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전자우편(hanwonjun@korea.kr, ccwelfare@korea.kr) 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온나라 공문(수신:복지정책과)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250-4150) 또는 춘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250-3760)으로 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주민들의 욕구와 지역 문제 해결 및 예방을 위해서는 공공의 개입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신청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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