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춘천지역자활센터, 22일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 뉴스로
강원춘천시

춘천시 춘천지역자활센터, 22일 사업성과보고회 개최

춘천시(시장 육동한)의 춘천지역자활센터는 22일 춘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꿈과 희망의 일터 나눔, 행복한 자활’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시간을 다 같이 이겨내어 모두 모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자활기업, 사회서비스업 종사자 및 사회복지기관 등 유관기관 200여 명이 참석해 2022년 한 해 동안 운영한 사업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이다.

또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춘천시장 표창, 센터장 표창 시상이 이루어졌으며, 자활 참여자의 기타연주 재능기부가 진행된다.

오준오 춘천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 해 자활사업에 참여한 여러분들이 결실을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와 개인의 특성이 맞는 자활사업과 사회서비스사업의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및 자립을 위해 현재 17개의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자활사업, 가사간병 방문사업 등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생활 안정 및 자립 기반을 마련해주고, 체계적인 직무 및 소양, 취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해 참여주민 및 사회서비스사업 종사자의 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에코워싱 자활근로사업장 공간확보 및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다온일터(수제김 판매)’ 사업단 활성화와 일회용품 저감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순환 사업단 신규 운영, 다양한 업무협약으로 자활사업 활성화 및 참여자를 위한 지원 강화 등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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