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7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사업 효과 뚜렷…1,200명 돌파 | 뉴스로
강원춘천시

춘천시, 7개 주요 관광지 연계 할인사업 효과 뚜렷…1,200명 돌파

체류형 개별관광객 유치를 위해 7개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사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춘천시(시장 이재수)에 따르면 2월부터 3월 15일까지 주요관광지 연계 할인사업 이용객은 1,282명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기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한 298명 중 남이섬을 방문하고,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를 찾은 관광객이 35%인 105명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사업은 7개의 관광명소 중 2개 관광지 연속 방문시 입장권 및 탑승권, 숙박권 등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예를 들어 남이섬 입장권을 갖고 삼악산호수케이블카를 방문하면 탑승권 2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본격적으로 여행이 시작되는 4월부터는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시정부와 주요관광지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즐길 수 있도록 참여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7개 관광관광지 및 할인 혜택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할인 혜택은 강아지숲 입장권 20%, 강촌레일파크 탑승권 20%, 국립춘천숲체원 숙박권 30%, 남이섬 호텔정관루 숙박권 20% 할인, 애니메이션박물관&토이로봇관 입장권 20% ,엘리시안강촌 콘도숙박권 50%, 춘천삼악산호수케이블카 탑승권 주중 20% 및 주말 10% 등이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타 주요 관광지 영수증, 입장권, 모바일 입장권, 결제 내역 등을 보여주면 된다. 다만, 전일·당일 이내 이용 내역으로 한정되며 다른 할인 혜택과 중복 적용은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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