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 위원회 개최 | 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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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 위원회 개최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3일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거점이 될 청남대에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발전방안과 충북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개발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한편, 참석자들은 회의 종료 후, 충북 미래 100년을 앞당길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 촉구를 결의하고, 청남대 일원을 둘러보면서 청남대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 충북도는 그동안 논의된 과제를 보완・발전시키고, 여기에 시군과 도민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오는 4월 청남대 개방 20주년 행사에 맞추어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밝힐 예정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올 한해 도정 키워드를 ‘창조적 혁신’으로 정했다”고 하면서, “발상의 전환을 통해 충북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도민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체감하는 ‘신나는 충북’을 만들어가는데 위원들이 선봉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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